코로나 시기를 겪고난 이후부터 일까. 물가 상승률이 상상을 초월한다. 치킨 한 마리에 3만원, 삼계탕 한 그릇에 2만원, 짜장면 한 그릇에 8,000원 뭐 이 뿐이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각종 전자책, 크몽 같은 플랫폼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그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진다.
더 놀라운 점은 그렇게 비싼 전자책이나 강의를 사서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운 점이다. 그 분들은 어떻게 그런 강의를 사서 볼 만큼의 여유가 있었을까? 그렇게 비싼 강의는 그 만큼의 과연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?
비싼게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잘 알아보고 내공 있는 강사의 비싼 강의라면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.
아무튼..
내 월급 빼고 모든게 다 올랐다. 이정도면 월급 삭감 수준은 아닌 건지.